안녕하세요. 오너스 경영연구소입니다.

 

퇴직금이란 상당 기간을 근속하고 퇴직하는 경우 근로관계의 종료를 사유로 받는 일시지급금입니다.

 

그렇다면 퇴직금은 퇴직 후에 생활 안정을 위한 금액으로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 퇴직금!

많은 대표님들은 현재 직원의 퇴직금만 신경 쓰시거나 퇴직연금만 통상적으로 준비하시는 등 중요성을 잘 모르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대표님들의 퇴직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대표님의 퇴직금? "

 

현재 많은 대표님들은 퇴직 시점에서 퇴직금을 실제로 가져가시는 것이 아닌

가지급금 상환 등에 대해서 속된 말로 퉁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이 말은 퇴직금이 제대로 준비 되있지 않은 상태에서 퇴직이 이루어지다보니

대표님이 운영하시는 회사(법인)의 세무적인 문제에 대해서 퇴직금을 소모시키는 것인데요.

 

그러나 실제로 회사(법인) 내에 재원이 마련 되어 있고 퇴직금 마련이 가능하다면

대표님들은 가지급금과 관련된 사항을 해결하시고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허나 적극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퇴직금을 잘 받으신 대표님들은 드문 상태입니다.

 

 

" 대표님의 퇴직금? "

 

그렇다면 많은 대표님들께서 통상적으로 드물게 준비하고 계신 퇴직연금은 무엇일까요?

 

 

" 퇴직연금은 대체 무엇인가? "

 

퇴직연금이란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할 퇴직급여(퇴직금)를 회사가 아닌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게 맡기고

기업 또는 근로자의 지시에 따라 운용하여  근로자의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보통 확정급여형(DB) / 확정기여형(DC) / 개인형(IRP)로 구분 되며

기업의 도산 또는 내부적인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퇴직급여를 보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 대표님과 직원의 퇴직금 산출방식이 다르다? "

 

퇴직연금은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경영 리스크로 인한 퇴직금을 못받을 경우를 방지 하기 위함으로서 준비하는 것이므로

 

직원들의 퇴직금은 퇴직연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긴 하지만

대표님의 경우 퇴직금을 퇴직연금으로 준비하시더라도 직원분들과 같은 방식으로 준비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대표님과 직원분들의 퇴직금 산출방식이 다를 뿐더러 모수 자체도 다르고​

직원분들에게는 없는 퇴직 배수율이라는 항목도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퇴직 배수율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의 사진과 같이 퇴직금이 1억일 경우 퇴직 배수율을 곱해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과거에는 배수율이 5~8배수 까지 인정을 받았으나

배수율이 점점 줄어들어 2020년도에 최종적으로 2배수 인정을 해주겠다 라고 변경되었습니다.

 

이렇듯 배수율의 존재 유무에 따라 퇴직금의 액수도 달라진다는 것이

대표님과 직원들의 차이기 때문에 직원 퇴직금을 준비하는 방식대로 준비하시면 안됩니다.

 

 

 

" 대표님과 직원의 퇴직금 산출방식이 다르다? "

 

그렇다면 앞서 법인을 운영하시면서 자금을 개인화 하여 대표님이 가져가실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존재할까요?

 

바로 급여 / 퇴직금 / 배당(지분이 존재할 경우)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대표님들께서 급여 / 퇴직금 분야에서 자금 개인화를 진행하여 가져가시는 데

수입이 발생하면 당연하게 세금도 같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중 어떤 부분으로 준비해야 대표님께 가장 좋은 선택이 될까요?

 

급여의 경우 액수가 높아질수록 의료보험료라는 부분도 같이 늘어나게 되지만

퇴직금의 경우는 액수가 높아지더라도 의료보험료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퇴직금은 다른방법과 비교하여 공제되는 부분이 많아 현실적으로 세금 납부 액수가 낮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급여(연봉) 1억과 퇴직금 1억의 세율 구간은 동일하지만

급여(연봉)의 경우 1년동안의 수익을 받는 것이고 퇴직금은 일한 기간을 따져 받는 것이기에

더 오랜기간 동안 준비된 퇴직금이 급여에 비해 여러 공제부분에서 더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퇴직금은 다른 방법들에 비해 세금 절세를 위한 공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 많이 존재하기에퇴직금을 신경 써서 준비해야합니다.

 

 

" 퇴직연금의 장점과 단점 "

 

위에서 퇴직연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퇴직연금의 장점과 단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퇴직연금을 납부한다면 법인이 납부한 금액에 대해서 100%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납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퇴직금을 준비하는 방법! "

 

퇴직연금의 단점인 중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 단점을 싫어하시는 대표님들 중 몇몇분은

사내에 퇴직금에 관한 자금을 비축하여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방법의 장점으로는 중도 사용이 가능하며 원할 때 필요한 부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단점으로는 갑자기 퇴직자가 많아 퇴직금을 한번에 준비해야하는 경우,

 

그리고 사내에 비축하여 모아놓을 경우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그에 관련하여 세금 부담이 증가하게 되므로 회사(법인)에 대한 세무 리스크가 점차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준비하는 방법마다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그렇다면 대표님의 퇴직금을 준비하는 방식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대표님의 퇴직금은 퇴직연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준비하시거나

퇴직연금으로 준비하시되 대표님에게 맞는 퇴직연금 비율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일반 직원들의 퇴직연금 비율은 급여의 1/12 씩 납부를 하고 계시지만

대표님은 모수 및 배수율 등 회사(법인)의 컨디션 및 업종에 따라 비율을 다르게 하여 준비하셔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배수율, 즉 퇴직금을 준비하기 위한 배수율 등에 관련된 내용은 어디서 확인 할까요?

 

 

" 법인 정관 안에서 퇴직금 관련 사항 확인하기 "

 

퇴직금 관련 사항을 알아보기에 앞서 간단하게 정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관이란 회사의 설립, 조직, 업무 활동등에 관한 기본 규칙을 정한 문서로 법률을 보충하거나 변경하여

회사의 단체적 법률관계들을 규정한 총체로서 정관 안에는 세법적인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정관 안에 세법적인 부분들이 작성이 잘 되어 있는지, 존재유무에 따라 법인 자금을 개인화 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관은 정해놓은 관행이라고 표현할 수 있기에 당사자가 직접 정해놓은 것이라고 표현 하고 있지만

실상 많은 대표님들께서는 법인 설립 시에 정관을 작성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확인조차 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정관을 확인 할 때에는 이미 작성이 되어있는 상태여야지,

지금 당장 필요에 의해 수정하는 것은 타이밍이 매우 늦고 어떤 목적에 의하여 수정했다는 사실 자체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금 관련하여 현재 배수율 등과 같이 세법적으로 해당되는 부분을 확인 하시고

퇴직시기가 닥쳐서가 아닌 사전에 점검하여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렇다면 퇴직금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

 

위에서 퇴직금을 왜 준비해야 하는지, 퇴직금을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퇴직금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많은 대표님들께서 퇴직금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다들 궁금해하십니다.

 

 

 

회사(법인)이 점차 커지고 잘 성장해나간다는 가정 하에 대표님의 급여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를 것이고

퇴직금의 경우 퇴직 시점 직전 3개년도 평균 연봉에 해당되는 금액을 배수율을 통해 받으실 겁니다.

 

만약 퇴직시기가 닥쳐 갑작스럽게 퇴직금을 준비하실 경우 한번에 큰 금액을 준비해야 하므로

그 큰 금액을 단기간에 운용하시기엔 매우 어려우실 겁니다.

 

​그래서 정석적으로 급여를 받으실 때부터 차곡차곡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오랜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셔야 합니다.

 

상당한 퇴직금 액수에 비하여 현재 회사내에 재원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퇴직금이 준비 되지 않았을 경우

퇴직금 확보를 위해 근속 기간을 연장하시는 대표님들도 많습니다.

 

허나 건강상의 문제 또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대표직을 내려놓으셔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며

실제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법인 설립 후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회사(법인)의 상태와 함께 사전에 퇴직금 관련하여 점검을 진행한다고 해서 대표님께서 손해를 보시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에서라도 조금 더 신경 쓰시고 적극적으로 해결 하기 위해 대표님의 의지를 갖고 움직이신다면 미래의 대표님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부자 회사를 운영했었던 가난한 CEO가 아닌 똑똑하고 여유있는 CEO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른 사항이 궁금하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대표님들을 위해 YOUTUBE 채널 "오너스 경영연구소" 를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재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너스 경영연구소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